8km미터 상공에서 보는 10월의 하늘은 마치 포토샵한것마냥 깨끗하고 구름또한 솜사탕을 걸어 놓은 모습이었다.

지금 우리는 제주도를 향하는 비행기안에 몸을 싣고있다.  몇해전 송년회마다  "다음은 제주도로" 외쳤던 말이  생각난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괜히 허벅지만 찔러보기를 몇번... 이미 몸은 제주행 비행기안에 있으면서 마음은 또 확인하고 묻곤한다.

도착해서 공항간판(?)을 보고 나서 이곳이 제주임을 실감한다.

제주에서 첫공식일정은 상효원에서 진행된 2019년 경영전락회의부터 시작되었다.

KC에어필터텍의  현재 진행 중인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사장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진행됐다. 

설명을 들으면서 오늘 이곳 제주도에 온것은 많은분들의 계획, 노력, 실행 그리고 비젼의 결과물이라는걸 다시금 확인할수있었다. 

그리고 더 먼곳으로 가기위한 탑승도 할수있겠단 기분좋은 상상도 해보게된다.  

아마 그때가 되면 허벅지로만 끝나진않겠지만.

이어진 상효원수목원은 가이드님의 재밌는 해설로 보는것마다 신기하고  다시 한번 둘러보게된다 .

그리고 수목원 곳곳에 새워진 KC로고에 괜히 우쭐한 느낌이 들었다

다른분들도 같은 느낌을 갖었으리라 생각된다.

제주의 하늘과 바다는 누군가 그려놓은 듯이 

어쩜그리도 파랗턴가!   많이 걷고 오르고해도 마냥 즐겁기만했다. 더 많은것들을 담아 가기위해 셔터를 누르는 손가락도 눈도 바빴다.

2박3일 제주에서의 워크샵은 다리엔 알을 배엔 살을 머리엔 힐링을 그리고 가슴엔 희망을 채운 그러한 워크샵이었다.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더높은 고도에서의 비행을 상상해본다. 

언제나처럼 우리는 답을 찾을것이다...늘 그랬듯이

kc에어필터는 한 TEAM(Together Everybody Achievement More)  이니까

(위글은 서찬석 주임이 작성한글)